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으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기업인데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국계 제약회사입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이하 화이자)의 현직자리뷰 점수는 86점으로 그 중에서도 커리어/성장, 조직문화/분위기 측면이 가장 점수가 높았어요. 

화이자의 초봉은 캐슈넛 추정 3,700만원 대이고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8,000만원 대라고해요. 화이자는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으로 워라밸을 보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연차와 별개로 제공하는 여름, 겨울 공식 1~2주 휴가는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도라고 해요. 또, 현직자 중 93%가 “근무경력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응답하였고 90%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다”고 응답해 개인의 성장 측면에서도 우수한 기업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직자들은 “복지가 정말 좋다”, “정해진 시간만큼 일하고 법인카드도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단점으로는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하다”, “일부 부서는 회식이 잦은 편”이라고 언급했어요.

2위 에릭슨엘지 📡

에릭슨엘지는 국내 대표 통신장비 업체로 한국의 LG와 스웨덴의 이동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이 합작하여 설립한 외국계 기업이예요. 본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해 있어요. 에릭슨엘지의 현직자 리뷰 총 점수는 86.6점으로 특히 조직문화/분위기 항목과 근무시간/휴가 항목의 점수가 높았어요.

에릭슨엘지의 평균연봉은 2021년 기준 5,300만원 대 신입사원 초봉은 캐치 추정 4,000만원 대예요. 에릭슨엘지는 수평적 문화와 워라밸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고 권장 휴무일을 만들어서 법정 공휴일 외에 한 달에 하루는 쉴 수 있는 분위기라고 해요. 또, 기존에 진행하던 재택근무를 코로나 이후 늘렸는데 이 때, 책상이나 의자 등 필요한 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고 하네요.

현직자들은 “기업문화가 수평적이다”, “연차나 직급이 아니라 직무에 따라 보상이 된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어요. 반면, 신입 비중이 너무 적다는 점, 연봉이 적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기도 했어요. 

공고를 보다보면 영어 약자로 직무를 표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 나에게 딱 맞는 직무에 지원하려면 정확한 의미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이번에는 마케팅 / 홍보 분야 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명칭들만 싹 모아 보았어요! 해당 명칭을 사용했던 드라마들도 함께 들어있으니 그쪽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 여러분들은 드라마로 한번 직무 체험 다녀오는 건 어때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내용을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지원자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어요. 첫 번째는, 회사를 잘 알고 있는 지원자🏢였고 두 번째는 본인을 잘 알고 있는 지원자🤸‍♀️였어요.

먼저, 회사와 직무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 지원자의 경우 “회사에 대해 얼만큼 조사를 했는지 그런 부분들이 정성적인 요소로 평가가 된다”고 하며 “회사나 직무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프로젝트나 활동을 해왔던 친구들을 더 선호하게 된다”고 말했어요.

두 번째로는 선호하는 건 본인을 잘 알고 있는 지원자를 선호했는데요. 한 인사담당자는 “자신이 회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나 동기가 명확한 지원자를 가장 선호한다”고 하면서 역량이나 산업에 대한 지식은 당연히 부족할 수 있는데 자신이 왜 이걸 하고 싶은 지, 그리고 그런 의지가 있다면 회사에서 역량은 충분히 키워줄 수 있다”고 언급했어요.  

Q. 반드시 탈락하는 지원자의 특징은?

탈락하는 지원자의 특징은 “성의가 부족한 사람”😥이었어요. 서류에서 회사나 직무에 대한 숙지가 전혀 안된 경우, 혹은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하지 않은 경우, 사소하지만 회사명을 잘못 기재하거나 오탈자가 많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눈길이 가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자신감과 회사와 직무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자신의 의견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만큼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혹은 내용을 허위로 혹은 과장하여 작성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경우에는 채용하기 어렵다고 답했어요. 또, 면접에서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서 상세히 물어보기 때문에 해당 내용도 미리 숙지가 안되어 있으면 뽑지 않는다고 했어요.